완주군은 지난달부터 5주간,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이론뿐만 아니라 대표관광지를 직접 돌아다니며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확인하는 등 관광객들의 시선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완주군을 대표하는 거울이다”며 “앞으로 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송광사, 삼례문화예술촌,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5곳에 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사전신청을 하면 누구나 해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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