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에서는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35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에서 20일까지 2일간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제1차 도시민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일정은 김제시 귀농귀촌정책 설명과 함께 김제에 찾아가지 않아도 김제시 귀농귀촌 담당자와 귀농·귀촌 선배를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귀농귀촌 상담을 시작으로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담당의 귀농인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자금 신청부터 융자 지원 등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 설명과 선도 귀농인의 귀농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통해 참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김제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기본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고 총 4번의 귀농귀촌박람회, 총 3회의 수도권 도시민 상담 및 교육 진행을 통해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서상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젊은 귀농·귀촌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김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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