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민자치센터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21일 화산면은 주민자치센터 건립추진위원회를 36명으로 구성하고, 임원규(70) 위원장, 부위원장으로는 전남하(72), 구윤회(63)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건립을 위한 계획 수립과 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대표하게 된다.

  또한 주민공동체 회복과 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자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임원규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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