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이현웅 예비후보(55)가 현 김승수 전주시장을 상대로 ‘맞짱토론’을 공개 제안했다.

지난 25일 이현웅 예비후보는 “최근 점화되고 있는 전주종합경기장 등 전주시에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는 비법을 놓고 서로 격의 없이 토론하자”며 일대일 토론을 제안했다.

최근 이현웅 예비후보는 전주 종합경기장을 호남권 최대 컨벤션·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가 김 시장에게 제안한 정책토론은 ▲최근 4년간 국가예산 감소에 대한 입장 ▲전주공설운동장 개발에 대한 입장 ▲전주·완주 광역도시에 대한 입장 ▲전주한옥마을 및 첫 마중길 사업에 대한 입장 등 4가지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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