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평화당)가 지난 23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6·13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엄윤상 예비후보는 이날 남부시장에서 젊은 수행원들과 함께 유권자와 인사를 나누는 등 상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엄 예비후보는 “30년 민주당 독식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시작부터, 과정부터 달라야 한다.젊은이들에게는 많은 기회가 필요하고 우리는 그들에게 믿음을 주어야 한다. 나는 그들의 창의와 능력, 열정을 믿는다”며 굳은 의지와 청년에 대한 확신을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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