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동호인 300명 참석
고창중 멋진걸팀 대상

지난달 13일 개최된 고창군수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가 체조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13일 개최된 고창군수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가 체조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고창군 문화의전당에서 지난 달 31일 개최된 ‘2018 고창군수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가 체조 동호인들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노인대학, 경로당, 문화원 등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참가팀들이 에어로빅, 체조,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요가 등 다양한 생활체조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많은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건전한 생활체육활동은 삶의 활력과 동호인간 친목을 다져 활기찬 지역생활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행정에서도 생활체조가 군민들의 여가선용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윤활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대상은 생활댄스로 수준급 무대를 보여준 ‘고창중학교 멋진걸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파이팅! 멋진 인생팀’, 우수상은 ‘종합사회복지관 요가팀’과 ‘웰파크시니어 무지개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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