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사 (지사장 김 문수)가 이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김 지사장이 명예이장으로 있는 임실군 신덕면 오궁마을에 마을공동 급식용 냉장고 1대를 기증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전기시설 봉사 등도 실시하기로 했으며, 농협 임실군지부는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한편, 현재 임실 관내에는 8명의 명예이장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신(新)농촌운동’으로 승화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실=황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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