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박우만 무주군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무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우만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2년간 출마의 낙선에도 전북도의 가치와 무주의 발전을 위해 힘 쓰고 연구하기 위해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무주군은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관광인프라 부족, 농업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국유공자 마을조성으로 인구문제를 해소하고 40여건의 특허 출원 경험을 살려 농업에 좋은 아이디어 발굴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그는 “1000원 택시(어르신) 도입, 농민 월급제 도입, 교육의질 향상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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