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0여 개의 불량 맨홀에 대한 정비에 나섰다.

불량 맨홀은 도로 침하 및 아스팔트 포장 단차 원인이 돼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시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진동·소음으로 생활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시는 높이 차이가 있는 하수도 맨홀을 정비, 차도 평탄성을 향상시켜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맨홀 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토록 하겠다”며 “체전에 대비, 하수도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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