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전라북도 6차산업 우수제품 특별 판매전’을 26일까지 4일에 걸쳐 서울MOLO 마포점에서 개최한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도내 6차 산업 우수제품이 수도권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농업인의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전라북도 6차산업 우수제품 특별 판매전’에는 서울MOLO 마포점에 입점해 있는 경영체를 대표해 12개 업체가 80여 품목의 제품을 가지고 다채로운 특판전이 개최되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협의 궁극적인 목표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것인 만큼 전북 6차산업 우수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북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수도권에서 판촉전을 개최해 전북 상품의 판로확대와 우수성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6차산업 제품이란 농촌에서 생산하는 1차 농산물을 식품이나 특산품으로 제조·가공한 제품을 의미하며 농식품부에서 인증한 6차산업 인증경영체나, 마을기업 등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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