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한명숙의원이 오는 4월28일 오후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초선의원으로 2선 도전장을 낸 한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난 2015년 3월 남원시의회 제196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5분 발언 등 총12에 걸쳐 시민들의 필요한 부분을 피부에 와 닿도록 집행부를 향해 송곳질문을 해왔다.

특히, 금동아파트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 휴먼시아 아파트 입구 화단정비, 용남시장 화장실 비가림 설치 등 40여건의 지역 내 주민숙원사업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평소 여성의 섬세함을 가지고, 일 할 때는 적극적으로 주민의 아픈 곳을 대변해 주고 있으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서남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아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의원 상 정립에도 한 몫을 해내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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