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지난 1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군산대 인문산학협력센터 전북역사문화교육연구소(센터장 장영철)와 찾아가는 한국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역사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루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팝업북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접근하는 한국사 교육이 이뤄졌다.

정훈 관장은 “이번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객관적인 역사적 지식을 배우고, 선조들의 지혜를 통해 현 세상을 넓게 보며, 그 지혜를 활용할 줄 아는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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