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는 9일 회의실에서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112상황실장, 순창119안전센터장, 방호팀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소방 간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범죄 발생시 112·119 공동대응 업무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현장 주요사례 분석 및 수정·보완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방향 토론을 통해 긴급신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했다.

임기삼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과 소방간의 상호 신속한 협조를 통한 원활한 업무처리가 될 것을 기대하며, 경찰과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직으로 현장에서의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양 기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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