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와 전북지구JC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경기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업무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9일 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축구협회 관계자는 “현재 전북은 2023년 아시안컵 유치를 신청했는데, 6월 1일 축구열기를 보여준다면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관심있게 바라보는 JC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북지구JC 이준택 회장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해 지방에서 최초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전북도민들의 열기로 대표팀 선수단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 후 만날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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