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소속 무주군수 후보가 1일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도입하여 무주군 공무원들이 무주군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황 후보는 “공직자들의 인사가 바로서야 무주군이 바로 선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해 공평한 인사를 하기 위한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황 후보는 “공정한 인사를 위해 먼저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공무원 노조위원장과 공무원 노조를 중심으로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무주군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3년간 명예퇴직률과 사유별 퇴직분석 및 임용포기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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