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여성청소년계는 최근 급속히 증가 하고 있는 카메라 등 이용촬영범죄(일명 불법촬영)근절을 위해 합동 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군청,공공기관 등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임실관내 범죄 우려지역 10개소(터미널,역,공원)를 선정하여 4일부터 11일까지 7일동안 렌즈탐지기와 금속스캐너를 이용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또, 여성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불법 장비 제조 판매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도 전개 할 예정이다.

김광호 서장은 “불법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에 대하여 합동점검과 가시적 순찰활동을 지속 실시하여 임실군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임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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