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17개 시도 중 4위  6.13 지방선거의 전국 투표율은 60.2%였으며 전북은 65.3%로 전남, 제주, 경남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북은 총 152만 7,729명의 선거인 중 99만 7,228명이 투표해 65.3%의 투표율을 보였다.

도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장수군으로 82.7%였으며 순창군 81.0%, 무주군 80.5% 등으로 3곳이 80%대를 기록했다.

장수군은 선거인수 2만 72명 중 1만 6,594명이 투표했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군산시로 60.2%, 전주시완산구가 61.8%, 전주시덕진구가 62.1%로 집계됐다.

이 같은 전북 투표율은 지난 2014년 6대 지방선거의 59.9%, 2010년 5대 지방선거의 59.3%를 뛰어넘어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한 것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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