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인문대학 철학과 김정현 교수가 범한철학회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범한철학회는 지난 1986년 창립된 전국 규모 철학회로, 철학 관련 연구 및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정현 교수는 니체 연구와 철학 상담치료 영역에서 다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주요 저서로 ‘니체의 몸 철학’, ‘니체, 생명과 치유의 철학’, ‘철학과 마음의 치유’, ‘소진 시대의 철학’ 등이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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