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 7대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임시회가 3일간의 일정으로 20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정병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직장과 가정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공직자,동료의원들의 삶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실천 내용을 소개했다.

정의원은“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나 자신을 위해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 것.

사람관계에서 천천히 다가서는 사랑을 통한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느림의 미학 실천, 생각의 방향에 따라 현재의 모습이 결정되는 만큼 항상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의정활동이 마무리 된다며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1일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정읍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4건,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정읍시 농산물가공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 후 제7대 의회가 폐회된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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