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정보센터 1층 위치해
공정무역커피-공예품 등 판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21일 ‘나눔공정 Cafe’ 문을 연다.

소비정보센터 1층에 자리한 이곳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하고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윤리적 소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 ‘이콩저콩’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공정무역 커피, 전북여성자활센터와 여성들이 만든 공예품, 에코제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소비자정보센터는 이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윤리적 소비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보금 소장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윤리적 소비자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가 나눔공정 Cafe를 찾아 윤리적 소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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