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건설-부강건설산업포장
군장종합건설-향림조경
동성엔지니어링 장관상 받아

‘2018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전북지역 건설업체들이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대영)는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거행된 ‘2018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전북도회 호원건설(주) 이윤범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유)부강건설 양선기 대표이사와 (주)군장종합건설 채이석 대표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감사를 맡고 있는 호원건설(주) 이윤범 대표이사는 화합·성실·창조의 사훈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만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수행과 노사간 화합을 조성하고 헌신적인 사회공헌사업과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섬으로 건설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자비를 들여 장학재단법인 호원을 설립해 군산 평화 중·고등학교를 후원, 어려운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아너소사이어티회원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유)부강건설 양선기 대표이사는 성실시공과 창의적 혁신을 통한 건설업 경쟁력 강화와 나눔을 통해 헌신적인 사회봉사 와 국민 편익사업 성실시공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군장종합건설 채이석 대표이사는 실무경험과 관리능력을 겸비한 건설인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기업가 정신으로 건설안전과, 품질향상, 지역 건설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유)향림조경, 김삼문 대표이사’도 전문건설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삼문 대표는 지난 1999년도부터 20여년간 전문건설업에 몸담으며 견실한 책임시공을 통해 건설업계의 발전을 이끌었다.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현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손성덕 회장은 (유)동성엔지니어링 김연태 대표이사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동성엔지니어링 김연태 대표이사는 지난 2002년 2월부터 건축물 건립공사 중 기계설비분야에 참여한 이래 건축물의 안정성, 쾌적한 환경을 우선으로 생산성향상과 에너지 절약 등 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공동 임대아파트 건립공사, 민간 공동아파트 건립공사, 교육시설공사, 공공기관 건립공사, 사회 복지단체 시설공사 등 다수의 건축공사 건립공사에서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참여한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후학 양성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됐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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