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 가선거구(임실.성수)에서 3선에 성공한 진남근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과 격려를 받았다”며 “주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 고 강조했다.

진 당선자는 “행정이 군민의 생활과 상반되거나 예산이 불필요한 곳에 쓰여질 때는 과감한 견제와 감시로 바로잡을 것” 이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동반자 이상의 관계로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드는데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당선은 그동안 저의 의정생활의 평가이자 앞으로 주민들이 저에게 바라는 기대치라 생각하고 올곧고 정직하게 서민과 약자를 대변하고, 지난 8년간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마지막 정열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의정에 임 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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