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5회 지평선아카데미가 지난 21일에는 봉남면 주민자치위원 및 사회단체 회원과 면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릴레이 아카데미 ‘봉남면 체험의 날’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동현 봉남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봉남면을 시 동남부에 위치한 평야부로 호남고속도로 나들목과 접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주민들의 인심이 넉넉하고 포근하기로 유명한 고장이며, 600년의 역사를 품은 천연기념물인 동령마을 느티나무(280호) 와 종덕 왕버들(296호)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라고 소개하였다.

  뒤이은 식전공연에서는 봉남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대표하는 ‘봉남소리울림’ 풍물팀이 퓨전난타 등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날 강연은 소재학 (재)하원정미래학회 회장이 ‘사주팔자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인상을 남겼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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