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5, 26일 양일 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컨벤션호텔 및 센트럴파크 건립 공사, 함라 한옥체험단지 조성공사, 서동공원 백제무왕광장 조성 공사, 익산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미륵사지 및 왕궁리 유적 등이다.

시는 토사 유출 방지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배수시설 시공 상태, 공사장 주변 정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김주일 시 문화산업국장은 “즉각 조치가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장마 시작 전에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