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익산시립영등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 체험 프로그램인 ‘ 인권아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위원회 인권도서관이 주최하고 광주인권사무소가 주관하는 ‘2018 인권아 놀자-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인권 관련 도서 읽기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중함, 관계의 소중함 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인권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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