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전국체전에 대비 오는 8월부터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기존 60분에서 30분으로 단축 시행한다.

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교통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단속유예 시간을 30분 단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 유예시간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기존과 같이 운영한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전 기간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