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총 834건 안건 처리
지역인재의무채용등 활용

전주시의회가 26일 열린 제35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10대 전주시의회는 2014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 4년간의 임기동안 총 40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총 8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380회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시의 정책 점검 및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 건의안’, ‘화폐수급업무 재개 촉구 건의안’, ‘세계잼버리 새만금유치 환영논평’ 등 40여건의 건의안 및 성명서를 통해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지역의 이익을 바로 세우는데 기여했다.

전주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준 부의장은 폐회식에서 “지난 4년간 전주시의회에 보내주신 66만 전주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제11대 전주시의회에서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정신으로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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