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22분께 전북 장수군 장수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정모(39)씨가 숨졌다.

또 목조 주택 48㎡이 전소돼 약 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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