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출범에 맞춰 정읍부시장을 맡게 돼 기쁜 마음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정읍의 힘찬 발걸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9일 정읍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인태 전)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일성이다.

김 부시장은 공직사회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지도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지난 1999년 군산시에서 공직에 첫 발을 들인 이후 전북도 성과관리과장 문화예술과장,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14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2년 6개월 간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시정철학인 원칙과 소신 있는 행정, 현장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총동원, 안정적인 시정운영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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