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는 지난 7월 11일 112타격대 의무경찰과 의경어머니회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하는 ‘의무경찰 힐링의 날’ 행사를 개최, 훈훈한 정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경어머니회에서 의경들의 군복무 중 애로사항과 외로움을 달래 주기 위해 식사를 마련,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새로 전입한 대원 2명과 신규 가입한 어머니회원들을 축하하는 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박옥진 어머니회장은 “더운 날씨에 각종 출동과 훈련으로 고생하는 대원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였고 신입 대원들과 신입 어머니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여서 마음이 뿌듯하고 더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훈기 서장은 “대원들을 위해 평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의경 어머니회 에 감사드리며 대원들이 건강하고 자긍심을 갖고 군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