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익산 발전에 '올인' "시정으로 보답하겠다"
4년, 익산 발전에 '올인' "시정으로 보답하겠다"
  • 문성용
  • 승인 2018.07.14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배경 떠난 익산발전 표심
익산 최초 예산 1조원 시대
시민 숙원 시청사-악취 해결
10월 전국체전 성공 개최 과제
산단내 악취저감시설 보조금
해동환경 문제 단계적 복구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
제3산단 농협케미컬 1,200억 투자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확대

1. 30만 시민을 대표하는 익산시장에 당선된 소감은?  

“다시 한 번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저의 손을 들어주신 익산시민들에게 감사 드린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얻은 승리인 만큼, 더욱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특히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시민 여러분들은 당과 배경을 떠나 오로지 익산 발전을 생각하고 표를 던져줬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집권 여당의 권력에 맞선 시민의 승리이며, 상식과 원칙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4년 동안 더욱 온 힘을 다해 오직 익산 발전에 매진해 나가겠다”  


2.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은?  

“지난 2년 간의 익산시정을 평가해 준 결과라 생각한다.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취임 전 41%대이던 산단 분양률을 58%대로 올려놓았다.

조기상환이 가능한 단기부채 절반을 상황하고, 사상 최초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면서 재정자립도를 높였다.

또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청사 건립과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물꼬를 텄으며, 영명농장 폐쇄로 서부지역 악취의 근본 원인을 제거했다.

이러한 성과들이 한 번 더 (저에게) 시정을 맡겨도 되겠다는 확신을 갖게 했다고 생각한다”  


3. 현재 진행형인 주요 사업은 무엇이며, 앞으로 추진방향과 발전 가능성은?  

“당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

현재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가 90% 공정률을 보이는 등 대회운영 준비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방선거로 주춤했던 전국체전 분위기를 다시금 끌어올려야 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한 일이다.

앞으로 시에서도 시민참여 행사 개최 및 북한선수단 초청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 방법을 활용, 체전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시청사 건립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청사 규모 및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본격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앞으로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면 시민과 전문가, 의회 등의 의견을 구해 청사를 건립해 나가도록 하겠다” 


4. 악취 및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은 시급한 현안인데,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산단 악취저감을 위해 제1·2산단 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저감 시설 개선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지도점검 후 법적 허용기준을 초과된 업체에 대한 시설투자가 이뤄진다면, 체감악취는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도 도내 최고의 국비 확보 및 자체예산을 편성, 총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배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배출시설점검 등 사업장 배출 미세먼지 저감 및 생활주변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실내 활동 시간이 많은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보급사업도 적극 검토하겠다.

해동환경 문제는 정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조사 용역결과를 토대로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최선의 복구방안을 확정한 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폐석산 복구에 있어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  


5. 인구정책, 산단 분양 및 기업유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구상은?  

“인구 감소 원인은 청년층을 비롯한 중장년층의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으로 유출이 주원인으로 파악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정주환경 개선, 귀농귀촌 활성화 등 지역에서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기업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해소를 비롯해 기존의 각 분야 별 인구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 및 인구정책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도 적극 추진 하겠다 산업단지 분양은 하반기에 제3산단에 N사(농협케미컬)가 3만 3천 400여 평에 1천200억여 원 투자, 200여 명의 고용을 목표로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제3산단 분양률은 62.2%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 식품클러스터는 세계 식품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2단계로 92만여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 종합계획을 보완하고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종합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2단계 조성에 관한 최적시기 및 사업 시행 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해 진행 예정이다.

 
6. 향후 4년 동안 시정을 꾸려가면서 꼭 지키고 싶은 다짐이 있다면?  

“존경하는 30만 익산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 국민이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정치를 열었듯, 시민들 또한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민심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시민 스스로 지역을 이끌어갈 ‘인물’을 선택 했으며, (제가) 이러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익산을 발전시키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들은 말씀, (제가) 시민들에게 드렸던 약속 절대 잊지 않고, 시민들이 바라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고 소통해,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이 가라는 길을 가겠습니다.

대립과 갈등의 벽을 허물고 소통과 화합, 통합에 앞장 서겠습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익산=문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