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권역심뇌혈관센터는 오는 21일 외래 4층 대강당에서 ‘제8회 원광 심전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전도의 기본적인 분석법, 부정맥 진단 및 치료법 등 심전도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제1부에서는 경희의대 김진배 교수(심장 전기 활동과 심전도의 형성), 대구카톨릭의대 (이영수 교수), 조선의대 김성수 교수(QT 간격 이상과 조기 재분극) 등이 각각 발표한다.

제2부는 연세의대 박희남 교수(빈맥성 부정맥- QPS파 모양이 정상인 경우), 성균관의대 박경민 교수(빈맥성 부정맥-QPS 모양이 이상한 경우) 등이 출연한다.

제3부 피날레는 전북의대 정래영 교수(무증상 심전도 이상의 치료: 조기 박동, 조기 흥분), 원광의대 고점석 교수(심박세동 환자의 동율동 유지 요법) 등이 주제 강의를 실시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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