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21분께 군산시 문화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음식점 내부가 모두 타고 인근 상점 9곳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4,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35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주인과 인근 상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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