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18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와 효과적인 축제 홍보를 위해 홍보대사 1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홍삼축제 홍보대사는 홍삼축제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대외활동이 활발한 서울과 경기, 광주, 전주, 진안 등에 거주하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구성원은 전직 공무원과 여행사대표, 사회적기업 대표, 관광지 근무자, 성직자, 언론인, 향우회원, 시외버스기사, 대학생 등이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순수 명예직으로 무보수이며,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다.

앞으로 이들은 각자 여건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홍보대사별 활동사항을 수시로 밴드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활동보고회를 열어 홍보대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동참도 유도할 계획이다.

홍삼축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이번 홍삼축제 홍보대사의 역할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마이산남부에서 펼쳐지는 홍삼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