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모양지구대(대장 이상주)는 여름철을 맞아 1인 거주 여성 등 여성을 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내 여성 전용 시설물인 여성 전용 원룸 및 월곡 원룸밀집지역, 교직원 사택, 공중 화장실 등 범죄 취약 지점에 대한 방범 진단 실시 및 방범 시설을 점검하고 주·야간 ‘여성안심특별순찰’ 노선을 지정,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불안 해소를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홀로 거주하는 여성 독거노인을 찾아뵈어 여름철 침입범죄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외출시에는 꼼꼼한 문단속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상주 지구대장은 “여름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범죄 취약요소의 주기적인 점검과 여성전용 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여성 대상 범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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