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공간 몬 'Art studio in jeonju'결과 보고전
다원공간 몬 'Art studio in jeonju'결과 보고전
  • 조석창
  • 승인 2018.07.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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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등 통패 표현방식 선봬

다원공간 몬의 창작공간지원 프로그램인 ‘Art studio in Jeonju’가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상반기 결과보고전을 가진다.

지역문화공간 활성화를 통해 예술가의 안정적 창작품을 발표하고 교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입주작가와 더불어 지역작가와 지역주민과 교류로 지역의 문화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서학동 예술마을에 위치한 다원공간 몬과 공동창작공간 몬에서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결과전시가 펼쳐진다.

각 작가들은 일반 전시와 차별화된 설치작품과 퍼포먼스, 영상, 사진, 회화 작품들을 통해 자신만의 표현방식을 선보인다.

또 서학동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영상물로 만들기도 했으며, 사진작업으로 표현된 주민과 소통하는 모습들도 엿볼 수 있다.

여기에평면 드로잉을 3D영상으로 재탄생시킨 작업, 순수 평면회화의 변주 속에서 헤아리고 있는 작가의 고민도 들여다볼 수 있다.

작업에 참여한 작가 이상원은 “현대미술과 평소 즐겼던 서브컬쳐들 간 융복합 지점을 찾는 노력을 해왔다.

시뮬라크르 이론과 비슷한 맥락으로 원류가 된 서브컬쳐 요소들에게 새로운 기원을 부여하고자 한 시도다”며 “원류의 기원을 삭제하기보다 적절한 변형을 통해 보존하고 하는 원류의 아름다운 뜻을 작업에 남겨내는 일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 김영경은 “진정으로 의미있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먼저 고민해야 할 문제는 우리 삶이 언젠가는 끝난다는 소멸에 관한 사실이다”며 “우선적으로 말년의 양식을 구성하고 있는 세대를 포착해 그들의 세대감수성과 시의성에 대한 접근이 작업의 출발점이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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