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대산면 매산리 출신 정두석씨와 대산면사무소에서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대산면에 따르면 살수작업은 오전과 오후 두 번 실시하며, 소재지 주요 도로변의 복사열 감소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정명숙 대산면장은 “주민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살수작업에 기꺼이 봉사에 나서준 정두석씨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도로변 살수작업 등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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