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집중국 장동육주무관
배달서비스 개선 공로 기여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HUB 두드림’ 최고우수직원으로 전주우편집중국 장동욱 주무관을 선정, 지난 27일 ‘찾아가는 시상식’을 통해 표창패와 격려품을 수여했다.

‘HUB 두드림’은 전주우편집중국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타의 모범이 되는 최고우수직원을 선발해 우정청장이 직접 찾아가 격려·포상하는 제도이다.

첫 번째 ‘HUB 두드림’으로 선정된 전주우편집중국 장동욱 주무관은 소포실장으로 근무하며 평소 집중국 비용절감 및 업무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집배팀별 구분 효율 향상으로 집배원 노동강도를 낮추고 배달서비스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시상식 후 직원들과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김성칠 청장은 “우체국 물류 네트워크의 대동맥 역할을 하는 집중국에서 첫 번째 HUB두드림이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일선 현장에서 최고의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물류혁신에 매진하는 모습이야말로 자랑스러운 HUB두드림이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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