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익산시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가 31일 익산시 상황실에서 박철웅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공약 별 정책목표, 연도 별 재원 확보 대책, 세부추진계획 등 실행 방안 보고와 함게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민선 7기 공약은 ▲도시 상생발전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4차 산업 혁명시대 농정혁신과 선진화 ▲도시 민주화를 통한 시민 중심 도시 ▲출산과 보육, 맞춤형 명품 교육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녹색도시 등 6개 분야로 나뉜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KTX 역세권 복합타운 조성 ▲남부권 개발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 및 2단계 사업 착수 등이다.

시는 앞으로 최종 보고회를 거쳐 실천계획을 구체화하고, 예산 확보 및 절차 이행 등을 각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철웅 부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내실 있고 실천 가능 하도록 계획을 수립, 임기 내 추진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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