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군산농협(조합장 김기수)은 3일 폭염에 지친 옥도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옥도면사무소(면장 이선철)를 방문, 생수 1,800병(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기수 조합장은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식수 부족이 예상되는 어청도와 비안도 주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식수를 지원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선철 면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줘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식수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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