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귀농귀촌학교 제22기 30평 도제식 전직창농과정’교육이 지난 6일 개강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전북귀농귀촌학교 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 이날 개강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김준성 귀농귀촌학교 대표, 김종관 교장을 비롯한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태인읍 정읍유기농체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4주 간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귀농 2년 차 이내 희망자 중 선정된 31명을 대상으로 정읍유기농체험센터에서 합숙형으로 운영된다.

유진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정읍은 도시민들이 귀농하기에 딱 좋은 교통과 기후 여건 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도 접근성이 좋다”며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