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이 가구 생산업체를 방문해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전형구)은 10일 우수조달물품 학생용 책상과 의자 생산업체인 ㈜진성기업(대표 윤대호)을 방문,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현황 등을 둘러봤다.

임실군 소재 ㈜진성기업은 가구를 생산하는 제조업체(1994년 개업)로 ‘레버를 이용한 높이조절 방식이 적용된 학생용 책상 및 의자’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진성기업의 ‘레버를 이용한 높이조절 방식이 적용된 학생용 책상 및 의자’는 별도의 도구 없이도 높이조절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특히 책상의 경우에는 접철식 앞면 가리개가 설치돼 있는 제품이다.

전형구 청장은 “우수조달물품 생산 도내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과 “도내 공공기관에서 지역 우수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도내 우수조달제품을 적극 구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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