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신한류사업단, 그리스서 한국 알리기 한 몫 '톡톡'
전북대 신한류사업단, 그리스서 한국 알리기 한 몫 '톡톡'
  • 정병창
  • 승인 2018.08.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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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CK-1 신한류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 건)이 올 여름에는 그리스에서 12회 신한류 페스티벌 개최 및 산불피해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데 한몫 톡톡히 하고 돌아왔다.

12회를 맞는 이번 신한류 페스티벌은 지난 7월 19일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중심 아리스토텔레스 광장에서 폭발적 호응을 일으키며 현지 매체와 시민들의 극찬 속에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현지 방문객만 2천여 명에 이르렀다.

이어 7월 26일 아테네 신타그마 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차 페스티벌은 아테네 전역에 퍼진 큰 산불피해로 인해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점을 감안해 그리스 한국대사관 측과 논의 끝에 취소됐다.

하지만 사업단 학생들은 슬픔에 잠겨있는 그리스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추모 공연(Pray for Greece Concert)을 진행해 현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

또한 학생 및 교수진 30여 명은 아테네 산불피해 지역(마라톤시)에 설치된 긴급 구호물자 배급센터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그리스 외교부와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받았다.

이러한 사연들이 알려지면서 사업단 대표 학생이 현지 생방송 전국뉴스(Alpha TV)에 출연하는 등 현지 방송 매체에 수차례 보도되며 전북대와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KOTRA 아테네 무역관 관장(김두식) 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세계 시장에 대한 안목을 넓힐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 행사는 사업단 주관 오프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8개 학과의 참여 학생들이 한 달여 가량 현지국가에 머물며 해외 자매결연대학 학점이수, 신한류 페스티벌 개최, 문화현장답사, 산업체 방문 등의 과정을 거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건 전북대 CK-1 신한류창의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은 “프로그램 과정을 거치며 습득한 실무경험과 자신감으로 우리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중심형 창의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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