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덕과면(면장 최성연)은 지난 8월 20일 덕과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면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면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분에게 수여하는 면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덕과면민의 장 수상자는 ▲ 공로장에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덕과면사무소 김한웅씨 ▲ 봉사장에는 행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면민의 날 등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산업 대표 백종선 씨 ▲ 산업근로장 부문에는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고추, 가지 등 재배기술을 농업인에게 전파한 김현선 씨 등이다.

또 애향장에 재남덕과면향우회 활성화와 면민의 날 행사 등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고향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는 소승호 씨 ▲ 효행장에는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몸이 불편한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셔 효행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서용재씨가 각각 선정됐다.

덕과면은 오는 9월 8일 제45회 덕과면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덕과면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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