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명동 등서
공연-체험 시민 즐거움 선사

군산시는 다음달 열리는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앞두고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플래시몹 서포터즈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들 플래시몹 서포터즈 30여명은 지난 25일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이색적인 홍보활동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홍보활동은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정안휴게소를 시작으로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앞 광장, 명동 등에서 음악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이며 시간여행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공연을 본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서포터즈 공연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거나 함께 춤을 추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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