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지난 29일 고창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청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 교육청 장학사, 고창초등학교 교사, 패트롤 맘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학교전담경찰관 전단지와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고,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학교폭력예방’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학교폭력 STOP, 행복한학교 GO’라는 스티커가 부착된 ‘일회용밴드’를 등굣길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친구 사랑을 다짐하며, 학교폭력 예방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친근하게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고창경찰서는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2학기 초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초등학교에서는 캠페인 등 가시적인 활동을 하고, 중·고교에 대해서는 위기청소년 위주 사후관리에 집중, 청소년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고창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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