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망성면 금지마을등 3곳
신규지구 선정 개선사업 추진
건강관리실-문화공원 조성등

익산시 왕궁면 등이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신규 지구로 선정,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익산을)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왕궁면, 망성면 금지마을, 여산면 관연마을이 신규 지구로 선정, 총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왕궁면에는 향후 5년 간 총 40억 원의 예산(국비 28억 원, 지방비 12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실내체육관, 건강관리실 등을 갖춘 다목적센터 건립, 문화공원 조성 등 지역 경관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망성면 금지마을과 여산면 관연마을에는 앞으로 3년 간 각각 5억 원의 예산(국비 3억 5천만 원, 지방비 1억 5천만 원)이 투입,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산책길 정비, 관연제 경관 조성 등이 진행된다.

조배숙 의원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권익 증진 및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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