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과 향우가 함께 어우러져 한마당 잔치로 모두가 하나 되는 남원시 산동면 제4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는9월 1일 고소암 유원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산동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산동면, 산동면 향우회, 천하제일사료가 후원을 하며 올해 네 번째 개최로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지친 몸과 마음을 웃음과 즐거움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계획이다.

행사진행 순서는 식전행사, 기념행사, 공연행사, 화합행사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난타 팀 공연과 기념행사로 개회선언,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환영사, 축사와 공연행사로 초청가수 및 국악 공연, 화합행사로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과 만찬으로 선원사의 자장면 봉사와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마을 순회버스 2대를 운행한다.

또한, 산동면에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직원 4명에 대한 공로패와, 남다른 애향심으로 산동면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이병호님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장진숙 산동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주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화합하는 자랑스러운 산동면을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결집해줘야 한다”며“오늘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준비해 주신 서명원 발전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1회부터 4회까지 주민들의 만찬을 위해 적극 자장면 봉사를 해 주신 선원사 주지스님께도 고마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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