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보와 상품권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복지시설 생산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상품권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하고, 복지시설 생산품 구매 시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시설, 노인요양시설, 노인 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복지시설 생산품을 구매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노인·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생산품 구입이 가능한 복지시설은 군산자활센터 3개 사업단, 한마음자활센터 1개 사업단, 시청로비 1층에 있는 드림카페, 시니어클럽 등 총 8곳이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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