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지난 31일 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직원 등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완주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완주경찰서는 불합리하거나 불편하다고 제기된 교통 민원 50건 중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설치 등 43건을 즉시 개선 조치하여 군민들의 교통민원 해소에 발 빠르게 대처 하였고, 나머지 심의가 필요한 7건에 대하여 이날 위원회를 개최하여 2건에 대해 개선 조치를 결정하였다.

평소 완주경찰서는 군민들이 자유롭게 불합리한 교통 환경을 제보하면 즉시 현장에 나가 점검하여 민원인에게 결과를 알려주고 있으며, 이외에 타 기관에서 처리해야할 민원사항은 바로 담당부서로 연결해주는 등 원스톱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접수된 사항은 신속히 현장점검 등 개선절차를 진행하고, 그 과정 및 결과를 신고자에게 직접 통보하며, 신고자가 희망할 경우 현장점검 시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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